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테우시 슈쿠들라렉 (문단 편집) === 2016 시즌 === 그리고 루머대로 탑으로 전향하게 되었다. 사실 키키스의 장점은 챔프폭이 아주 넓고 손가락이 OP라는 것인데 그에 비해 정글러로서의 소프트웨어는 유럽 3대장에 비해 밀린다는 평가가 많았기에 나쁘지 않은 도전이다. 다만 탑도 요즘 머리를 많이 써야 하는 라인이라 적응이 과제다. 탑라이너 기준으로도 메카닉이 나쁘지 않고, 연습량 많기로 유명한 선수답게 의외로 챔프폭도 나쁘지 않다. 다만 역시 주포지션이 정글러라서 그런지 초반에 탑라이너라면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을 해서 실점을 하는 장면을 하루에 한번씩 꼭 보여주고 있는데 이걸 고쳐야 G2가 강팀을 잡고 우승을 노릴 수 있을듯. 또 분명 대회만 봤을 때는 챔프폭이 넓고 딜러나 딜탱을 잡아도 잘하는데 말파이트나 뽀삐같은 탱커에 너무 집착하는 것이 아닌지도 우려되는 부분. 일단 대회에서 유독 갱을 자주 당하는데 이것때문에 탱커를 주로 시키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5주 1일차 VIT전에서 말파이트로 자살이니시를 연발하며 좀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으나 이건 누크덕의 갱플이 궁을 너무 잘써서 딜러들이 따라 진입을 못한 것이지 키키스가 꼭 말아먹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스플릿과 한타, 텔레포트 활용에서는 현 EU 3대장인 카보차드, 오도암네, 비지챠지에 밀리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라인전도 카보차드와 5:5를 가는 등 발전한 모습. 그리고 최근 트릭이 워낙 물이 올라서도 굳이 키키스에게 캐리롤을 몰아주지 않는 듯하다. 퍽스-트릭-엠퍼러면 딜러라인이 충분하다 보니 그냥 탱커챔프를 많이 고르는듯. 최근 LCS에 자주 나오는 노틸러스로도 좋은 텔레포트와 이니시에이팅을 선보이며 급변하는 메타에 발맞추어 정말 넓은 챔프폭을 과시중. 말파이트나 탐켄치, 쉔 등 지나치게 수동적인 챔프 위주로 픽을 할 때는 현 EU 탑라이너 3대장에 비하면 뭔가 아쉬운 느낌이 강했으나 시즌 중반부터는 3대장에 밀리지 않는 모습이다. 뽀삐 실력만 보면 하위권 탑솔러를 솔킬내고 한타에서 딜탱을 혼자 다해먹는 등 뽀삐 하나만큼은 3대장 이상이 아닌가 싶은 활약도 자주 보여준다. 노틸러스도 명품이고 피오라 실력은 이보다 약간 아쉽지만 은근히 잘 커서 캐리하는 장면도 나온다. 더불어 시즌 초의 의아하게 갱당하는 장면이 거의 사라졌다. 여담이지만 키키스가 탑으로 가면서 폴란드는 자국 선수들만으로 상당히 강력한 로스터를 짤 수 있게 되었다. 폴란드 단일국적 팀이 2번이나 LCS에 존재했던 LoL 강국답게 상당히 좋은 LoL 프로들을 많이 배출한 폴란드이지만 유독 탑솔과는 인연이 없었는데[* 가장 잘했던 탑솔러는 ROCCAT의 원년멤버인 Xaxus이나 거의 탱커밖에 못한다. 나머지는 로캣 미드에서 탑으로 옮겨갔던 Overpow와 지금도 은퇴 안하고 2부리그에서 꾸준히 싸는 Kubon 애초에 웬만한 팬들이 떠올리는 유럽의 이스포츠 강국들이 쓸만한 단일국적 로스터를 뽑을 수 없는 이유가 탑솔이다. 현 EU 탑클래스 탑솔 중에 오도암네가 루마니아, 비지챠치가 헝가리, 카보차드와 소아즈는 프랑스 인이다.] 키키스가 탑에서 정말 잘하고 있다. 이제 키키스/얀코스/셀피/울라이트/밴더라는 로스터가 나온다. WCG는 폐지되고 WECG도 현실성이 사라진 지금은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지만 아마 유럽 단일국적 중에는 가장 강할 것이다.[* 울라이트의 빅쓰로잉을 감안하면 설마 저것보다 강한 로스터가 없을까 싶을텐데 정말로 어느 나라도 울라이트가 던지기 전에 저 로스터 상대로 버틸 수 있는 로스터를 뽑을 수가 없다. 괜히 EU 팀들이 단일국적을 다 포기하는게 아니다. 그나마 최근 덴마크가 원더웨어의 등장 덕분에 저 로스터 이상으로 올라오긴 했는데 서폿이 없다.] 2016 스프링 정규시즌 투표에서는 아무래도 초반에 부진했던 키키스와 달리 시즌 내내 꾸준했던 삼대장에 밀려 팀원들 중에 혼자서만 포지션 올스타 3위 안에 들지 못했다. 하지만 이건 탑솔 삼인방이 잘한 것이지 키키스가 못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Jatt은 자신의 투표용지에 3순위에 오도암네 대신 키키스를 넣기도 했을 정도. 그리고 포스트시즌에는 에코로 후덜덜한 메카닉과 센스를 보여주는 등 오히려 유체탑에 등극했다. 한국인 탑솔러 감수를 완파한 것은 물론 비지챠치와 오도암네를 찍어내고 올라온 소아즈의 그날에 소아즈를 꺾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2016 서머 정규시즌 들어 주전에서 제외된 것에 항의를 했고[* 근데 주전경쟁에서 패한 것이 아니라 8개 세트 중에 7개 세트 출전했는데 1번 교체당했다고 저런거다.] 결국 팀 구상에서 배제되 타 게임단으로 이적을 추진한다고 한다. 레딧과 한국 커뮤니티를 막론하고 상당히 저평가되는 느낌이 강하다. 탑솔 적응이 덜됐던 스프링 1라운드의 잔상이 강하고 캐리력을 보여준 적이 적기 때문인듯. 하지만 1라운드를 적응기라 쳐서 빼버리고 2라운드와 포스트시즌만 보면[* 괜히 Jatt이 포스트시즌 전부터 키키스>오도암네라 투표한 것이 아니다. 오도암네는 시즌 막판에 상승세를 탄 키키스와 반대로 폼이 점차 하락했다.] 오히려 탱커메타에서는 삼대장과 소아즈, 한국용병 감수를 제치고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결승전에서도 엠퍼러와 하이브리드가 라인전에서 메롱이라 포풍 원딜밴을 했을 뿐 키키스는 탑신병자 소아즈와 솔킬을 주고받고 라인전에서 밀리지 않은 것은 물론 탱커로 텔포합류전과 한타에서 날아다니며 미드정글을 든든하게 받쳐주었다. 프나틱에 들어갈때도 감수보다 나은게 없다던가 에코 뽀삐 마오카이 노틸러스로 대표되는 탱메타의 수혜자일 뿐 캐리력은 감수보다 못하다는 별의별 이야기가 현지에서 나왔으나, 첫주에 바로 이렐리아와 나르를 꺼내들어 오도암네와 스티브를 솔킬내고 팀을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이 1세트를 내주는 와중에도 레딧 까들은 한순간에 버로우탔다. 스프링 시즌 초반이나 MSI에서 안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은 사실이지만, 시즌 초반은 탑솔 처음 하던 시기였고 MSI에서는 퍽스와 트릭도 똑같이 눈썩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레딧의 시각이 상당히 편파적인 면이 있었다.[* 실력 문제보다는 잦은 이적과 시즌 중 UoL 이탈, 직설화법 등으로 인해 안티가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하는 의견이 있다. UoL은 유럽에서 상당한 인기팀이었고, 키키스는 유럽 팬들에게 UoL이 롤드컵에 못간 주 원인으로 인식되어 있다.] 정글 출신이라 그런지 탑 AP를 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지 못한 것을 제외하면 유럽에서는 최상위 탑솔러라 볼 수 있다. 팀케미 문제 때문에[* H2k전 2:0 승리 이후에도 스피릿 표정이 우거지상인 것이 카메라에 잡혔다.] 꾸준히 성적을 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일단 실력은 증명한 상태다. 다만 그 다음주에 키키스와 스피릿이 우려를 불식시키고 환상적인 호흡으로 원더와 트래쉬를 박살내고 캐리하는 분위기였으나 팀이 하드쓰로잉을 저지르며 패했고 2세트는 초반부터 역으로 박살나며 졌다. 이후 팀과 함께 침몰중. 이 와중에 월립을 기용했다가 서류처리가 잘못돼서 나와야 할 출전기회를 한 번 더 잃는 촌극까지 벌어졌다. 포스트시즌에는 오도암네에게 정규시즌의 복수를 삼연솔킬로 당했고, 갱플 화약통을 너무 못맞춰서 스프링의 갱플 캐리가 무색해졌다. 이후 선발전에서도 비지챠치를 상대로 다른 팀원들이 집어던지는 와중에 딱히 좋은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결국 평가는 3대탑솔로 불리던 카보차드, 비지챠치, 오도암네보다 딱히 잘하는지 모르겠다, 역시 챔프폭이 저 셋급은 아니다 정도로 돌아왔고 팀빨이든 뭐든 이들을 잡고 준우승한 신성인 원더도 있는 상황이지만 또 키키스가 G2시절과 정반대로 팀에 의해 고통받은 바가 참으로 크다는 점에서 G2시절 저평가받던 시절에 비하면 평가가 정상화됐으면 정상화됐지 나빠지진 않았다. 페비벤과 봇듀오의 만행에 비하면 키키스가 그래도 스피릿 다음으로 사람구실을 하고 있다. 롤드컵에서는 G2의 후임자 익스펙트가 탑승할 버스가 없자 완벽히 무장점 탑솔러의 모습을 보이면서 반대급부로 키키스가 재평가되고 있다. 키키스가 AP를 잘 안한다는 점에서 럼블 케넨 제이스 메타에 적응했을지는 다소 의문이지만 익스펙트의 럼블은 어차피 프로 수준이 아니었다. AP가 물음표라 그렇지 적어도 키키스는 롤드컵 메타챔 중 뽀삐와 나르는 유럽 탑 레벨이다. 이렐리아나 에코를 꺼낼 수도 있고. 다른 팀에서도 럼블 케넨의 탑AP밴 전략이 종종 사용되는 만큼 차라리 키키스가 있었으면 G2 입장에서 조금 나았을 가능성이 높다. 연습량이 많다는 증거로 그가 탑에서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이는 챔프 대부분은 솔랭에서 한때 '''마이너하게라도''' 정글러로 사용이 가능했던 챔프들이다. 탱커를 잘한다는 의미와 일맥상통. 그러나 정글과는 거리가 먼 피오라, 이렐리아나 기타 딜탱들을 빠르게 챔프폭에 추가하고 갱플랭크로도 좋은 맵리딩을 보여주는 것을 보면 이후의 행보는 정반대 의미로 노력형 게이머답다. 탑솔러로서의 특징으로 솔킬을 내기도 많이 내고 당하기도 많이 당하는 남자의 탑솔러다. 물론 내는 횟수가 당연히 더 많고 하위권 탑솔러 상대로는 스프링 후반기 이후로는 거의 일방적으로 목을 따고 다닌다. 또 정글러 출신이라 그런가 텔도 좋지만 [[장경환|라인관리 등을 통해 갱을 당하거나 솔킬을 따여도 손해를 적게 보는 능력이 좋은]] 편인 듯하다. 세계무대에 통할지는 애매하지만 유럽 레벨에서는 제법 실력이 있는 탑솔러라 G2가 왜 자신들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도 있는 프나틱 이적을 허용했는지 의아했는데 이후 G2와 프나틱의 유착관계가 밝혀졌다. 사실상 망해가던 2팀 살리기 해준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